제목/ 더없이 흘러간 세월에게 [ 시]
글/메라니
하루가 흐른다
멋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미워진다
어쩌다
오늘 같은 아픔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나
생각은 한마디 말 못 하고
나 자신을 책한다
하루가 멀어지는 발버둥 치며
안간힘을 다 쓰며 살아간다
미련 없이 흘러가는 시간
잠 이룰 수 없이 서글픈
나에게 자신의 반성을 한다
삶을 詩로 담아두고
삶의 이야기로
믿음이 가도록 현실을
과감하게 들려줄
먼 훗날 벗을 사귐으로 친해간다
살아가는 동안
후회 한 번 없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잘 살았다고 큰소리치고 싶다
더없이 흘러간 세월에게 한다디 남기고 싶다
정말 잘 살았다고
후회 없이 살았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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