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더없이 흘러간 세월에게 [ 시]

홍 당 2026. 4. 19. 13:09

제목/ 더없이 흘러간 세월에게 [ 시]

글/메라니

 

하루가 흐른다

멋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미워진다

 

어쩌다 

오늘 같은 아픔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나

생각은 한마디 말 못 하고 

 자신을 책한다

 

하루가 멀어지는 발버둥 치며 

안간힘을 다 쓰며 살아간다

 

미련 없이 흘러가는 시간 

잠 이룰 수 없이 서글픈

나에게 자신의 반성을 한다

 

삶을 詩로 담아두고 

삶의 이야기로 

믿음이 가도록 현실을 

과감하게 들려줄 

먼 훗날 벗을 사귐으로 친해간다

 

살아가는 동안 

후회 한 번 없다는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잘 살았다고 큰소리치고 싶다

 

더없이 흘러간 세월에게 한다디 남기고 싶다

정말 잘 살았다고

후회 없이 살았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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