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수다 떠는 인생을 [ 시]

홍 당 2026. 4. 3. 10:54

제목/ 수다 떠는 인생을 [ 시]

글/ 메라니

 

수다로 하루를 살아간다

마음에 들어있는 수다를

풀어야 직성이 풀린다

 

친구하고 벗 삼은 시간은 짧아져도

수다만큼은 저질러 놓는다

괜스레 아무 일도 아닌 걸

트집 잡아 일을 만들어간다

 

그것은 나만의 특이한 

성격인 것으로 알지만

수다쟁이로 소문이 났다

 

할 일 없이 지냈던 청춘시절 

지금은 나이 들어가니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수다 떨며 살아온 인생길 

아쉽고  다시 한번 살아보고 싶다

 

돼 돌아 다시 한번 돌아 가 

보다 현실을 인식하고 

재미를 느끼며 살고 싶다

수다로 흘려보낸 그 시절 그 순간들로....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리고 싶다 [ 시]  (0) 2026.04.04
나는 사람이다 [시]  (0) 2026.04.03
명령으로 산다 [ 시]  (0) 2026.04.02
꽃은 피고 지는데 [시]  (0) 2026.04.01
약이 없다 [ 시]  (0) 202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