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꽃은 피고 지는데 [시]

홍 당 2026. 4. 1. 11:00

제목/ 꽃은 피고 지는데 [시]

글/ 메라니

 

봄 꽃 만발하는 계절이 다가오니

마음은 공중으로 나는 듯

화려한 날 잊었던 사람 생각으로 잠긴다

 

깊이 빠져든 사랑이야기

온종일 들려주어도 싫다는 내색을 안 한다

 

그만큼 사랑이라는 물 들어간 시간

행복하게 달려온 길 제자리를 찾아 잠든다

 

화려했던 시절그리움 마음속 담아둔 채

달려온 삶의 길이 멈추는 자리

행복한 모습 영원히 간직하고 싶다

 

봄 오는 길 꽃은 피고 지는데

어이해 그 사람 소식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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