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서러운 모습 [ 시]

홍 당 2026. 1. 26. 11:07

제목/  서러운 모습 [ 시]

글/  메라니

 

고달픈 하루가 쉴 새 없이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처럼

내 삶의 자리에서 멀어져 간다

 

뜬금없이 다가온 고뇌의 삶의 모습

오늘도 무언의 소리로 

나의 일상 속 문을 닫아둔다

 

살아가는 순간들

무한한 시간 흐름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까맣게 잊힘으로

서럽도록 통곡하는 

가여운 모습으로 서있다

 

서러워 통곡하고 

슬픔이 찾아든 가슴엔

아름다운 추억 쌓기를 모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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