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고백한다 [ 시]

홍 당 2026. 1. 27. 11:15

제목/ 고백한다 [ 시]

글/ 메라니

 

푸른 밤 흐르고 동녘이  밝아오는  날

한겨울 손님 하얀 눈으로 세상 덮이고

황홀한 마음 들뜬 채

가슴앓이 하던 긴 밤을 지워버린다

 

고요 속 외침으로 사랑 부르며

돌아선 사랑 보고 싶은 마음

다시 한번 생각해 달라고 애원하던 그날

 

내 모습 처량하다 못해

처참하게 무너진다 

용기 내어 사랑이란 이름으로 

다시 한번 고백을 해본다

 

가슴으로 애원해 본다

단 한 번의 마지막인 첫사랑 고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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