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애타도록 [ 시]
글/ 메라니
어디서 일까?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소음으로 들리듯
작은 목소리에
나는 희망을 품어본다
이토록 한심하기까지 한
일상이 거듭나기를
한숨이 흘러나온다
애가 타고 속속들이
멍이 들어가듯 쓸쓸한
외로움에 젖어드는 나에게
한마디
"용기 잃지 말아라.'''
소원해 보고 애절하게
마음 달래도 보는
한 인간의 소름 끼치도록
슬픈 삶의 순간이
주마등처럼 흐르는 시간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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