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애타도록 [ 시]

홍 당 2025. 12. 24. 19:09

제목/ 애타도록 [ 시]

글/ 메라니

 

어디서 일까? 부르는 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소음으로 들리듯 

작은 목소리에 

나는 희망을 품어본다

 

이토록 한심하기까지 한 

일상이 거듭나기를 

한숨이 흘러나온다

 

애가 타고 속속들이 

멍이 들어가듯 쓸쓸한 

외로움에 젖어드는 나에게

 

 

한마디 

"용기 잃지 말아라.'''

 

소원해 보고 애절하게 

마음 달래도 보는 

한 인간의 소름 끼치도록 

슬픈 삶의 순간이

주마등처럼 흐르는 시간에 젖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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