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 시절에 [ 시 ]

홍 당 2025. 12. 25. 15:31

제목/ 그 시절에 [ 시 ]

글/ 메라니

 

기러기 울고 날아가는 

늦은 가을밤

잠 이루지 못하고 

애절한 사연 들려주고 싶은데

 

아무도 곁을 지켜주지 않으며 

나 홀로 외로움 기러기 되어 

잠 못 이룬

 

사랑하며 살고 

좋아하는 마음 가슴 담아 놓은 

수줍은 미소 짓던 시절

 

가을꽃 닮은 미소

아름답다 하고 울고 웃던  날들

이제는 나이 들어가는 

뒤 돌아보지 않은 채 통곡을 한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마음속 별 [ 시]  (0) 2025.12.27
손길[ 시]  (0) 2025.12.26
애타도록 [ 시]  (0) 2025.12.24
엄마 꽃은 시들지 않네 [ 시]  (0) 2025.12.24
동짓날 [ 시]  (0) 202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