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화려했던 시간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그리워하다 살아온 수많은 시간
그곳을 떠났지만 아직도 추억이 남아있다
남은 것조차 시들어가는 슬픈 모습이
슬퍼지듯 한숨 짓고 울음으로 남긴다
지나친 거울 안 들여다보듯
내 삶은 어지럽히지 않았을까?
까맣게 타 들어가는
흘러간 청춘 시절이 그립다 하고
애타게 울어버린다
그리움은 떠나고 잊힌 지금
화려한 시간들 모아 모아
찬란했던 그 순간들을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영원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그 시간을 그립다 하는 못난이의 수줍음으로
못 내 현실을 직시하고 만다
아주 그리워해도 마음을 감추는 내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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