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두 개의 문 [ 시]

홍 당 2025. 12. 14. 08:37

제목/ 두 개의 문 [ 시]

글/ 메라니

 

수많은 세월 흘러간 지금 

헤아릴 수 없는 시간들

행복과 불행이 따르던 삶이  

나를 지배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

남은 것은 외로움과 슬픔으로 

엮어진 가슴앓이란 것이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뒤로 하는 

사랑에 배신이라는 말

영원할 지라 해도 가슴 문  닫힌 

그물 같은 사연으로 걸린 듯 나를 잊었다

 

살아온 수많은 시간들

잊힘 없이 아픔만이 나를 울린 

삶의 진실된 문으로 

막음과 닫음으로 마음속 상처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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