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잊힘은 기억으로 [ 시]
글/ 홍 당
외롭다 하는 일에 마음은
굳어가는 상처로 남았는데
다시 돌아오리라 한사코 오래도록
기다림이라는 한마디에
슬픈 짐승 되어 울어버린다
짙어가는 가을 시간 속으로
낙엽 한 장 담아 놓은
책갈피에 詩 한 수 적어
내려가다 그만 울어버린다
그 시절을 상상하는 마음을
어지럽히던 시간을
잊힘으로 끝나는 마지막이라는
하소연에 정을 주던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싶다
아직 잊지 않고 기억하는 사랑 노예로 살아간다고'''''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담 너머 홍시 하나 [ 시] (0) | 2025.12.06 |
|---|---|
| 슬프게 울어버린다 [ 시] (0) | 2025.12.06 |
| 털어내고 싶다 [ 시] (0) | 2025.12.06 |
| 모른 척 해도 [ 시] (0) | 2025.12.05 |
| 마음 정리 하고 [ 시] (0) | 2025.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