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모두 사라진다 [ 시]

홍 당 2025. 11. 21. 08:38

제목/ 모두 사라진다 [ 시]

글/ 홍 당

 

계절이 타 들어가는 대지 위로

서서히 다가온다 겨울 향해

가을 얼굴 멀리 

잊힘으로 사라진다

 

우리 곁으로 발걸음 빠르게 

다가오는 모습이 아름답다

 

기다리려니 

고개 들고 목마르게 

애타게 그림자 마 

기다림이라는 

혼돈 속으로 머물다

떠나는 안쓰러운 모습

 

눈물이 난다 그립도록  

애가 타도록 울고 싶다

내 곁에 있던 모두가 사라져 간다

 

마음이 아프다 저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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