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높이 더 높이[ 시]

홍 당 2025. 11. 18. 22:14

제목/ 높이 더 높이[ 시]

글/ 홍 당

 

여명은 높이 더 높이 더 높이 떠오른다

사람들은 저마다 맞춤의 인생을 정리한다

낯선 이의 방문으로 

인연이 되어 살아가기도 한다

 

잘 대해주고 싶은 이웃도 

거부당한 부탁처럼 

낯 뜨거운 인사로 끝을 맺는다

 

어리석은 말 한마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표현해도 그냥 지나친다

를 짓지 않은 사람인데  왜? 일까?

무슨 사연이 있나 ? 오늘도 일기장에 담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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