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높이 더 높이[ 시]
글/ 홍 당
여명은 높이 더 높이 더 높이 떠오른다
사람들은 저마다 맞춤의 인생을 정리한다
낯선 이의 방문으로
인연이 되어 살아가기도 한다
잘 대해주고 싶은 이웃도
거부당한 부탁처럼
낯 뜨거운 인사로 끝을 맺는다
어리석은 말 한마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표현해도 그냥 지나친다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인데 왜? 일까?
무슨 사연이 있나 ? 오늘도 일기장에 담아 놓는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겨울이 오는 길 목[ 시] (0) | 2025.11.20 |
|---|---|
| 계절과 이별을 [ 시] (0) | 2025.11.19 |
| 만끽하는 삶의 자리 [ 시] (0) | 2025.11.18 |
| 사랑하고 좋아하고 [ 시] (0) | 2025.11.17 |
| 대답 [ 시] (0) | 2025.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