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세월은 내 맘을 싣고 [ 시]
글/ 홍 당
늙어가는 가을 햇살이
창 안으로 스며든다
겨울 손님이 온다는
소식을 뉴스를 듣고 서야
이제 내 나이 들어가는구나?
하고 슬픔으로 눈물이 난다
화려했는데 행복하게 살아왔는데
지금은 내 모습이 너무나
처참하리 만치 쓸쓸하게 비춘다
인생길 역주행하고 싶도록
마음속으로는 다시 한번 돌아가는
삶의 주인공으로 살고 싶다
아주 행복하게
현실을 직시하며 살아가고 싶다
영원한 행복은 불행이 시작되는
길이 아닌 가는 곳마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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