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가을은 외로움을 싣고 [ 시]

홍 당 2025. 11. 14. 12:14

제목/ 가을은 외로움을 싣고 [ 시]

글/ 홍 당

 

갈색 계절 품은  가을이 물러가는 

시간이 아쉬움에 떨고 있다

 

양지 찾아드는 겨울 새 

날개 짓 외로워 보인다

떠오르는 추억의 물결이  

쉬지 않고 몰아 친다

 

쉬고 싶은 허전한 몸과 마음 잠을 

설치는 긴 긴 겨울밤

낯선 나그네의 방문을 맞이하는 

사람에 보람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간다

 

시기가 아닌 때를 만들어 라는 교훈으로 

최선을 다하는 진실된 일상을 만들고 싶다

 

가을이 왔다 떠남의 길 위에 서 서

보람된 삶의 진실을 기억 속으로 담아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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