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 [ 시]

홍 당 2025. 11. 11. 07:49

제목/ 통증은 사라지지 않는다 [ 시]

글/ 홍 당

 

아픔이라는 통증 없이 

나를 지배하듯 

놓고 싶지 않은 삶의 

지루함으로 달린다

 

한마디 놓을 수 없는 진실의 

탑을 쌓기도 했던 시절 

그리움에 빠져든다

 

잠을 자도 깨어있어도 

그 시절이 잊히지 않은 채 

그립기만 하다

 

사랑은 결정이 아니다

사랑은 분쟁 또한 아니다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연에 

서로를 뒤로 하지만

타협 또한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을 안다

 

다만 느낌으로 다가가고 토라짐에 

씨앗을 결실을 맺는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은

소중한 사랑의 길로 스스로가 

후회하고 다시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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