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슬픔도 아픔도 [자작 시]
글/ 홍 당
마음은 슬프게 떨고 있다
가슴속 남은 그림자
한 아름 안고 오늘도 살아간다
가득 채워지지 않는
아름다운 삶이 짙어가는 순간
처음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삶의 길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나는 바라만 보고 있는
저 멀리 있는 삶의 그림자
한순간만 이라도
돼돌이킬 수 있다면
가슴 아파하는 날들은
씻겨낼 수 있는데
하는 바람만이
나를 후회와 부끄러움으로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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