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애절한 부름 [ 시]
글/ 홍 당
메말라 간다
빗줄기 내리지 않는 하루
물처럼 흘러가는 세월이 위협한다
게으름 피우고
하루를 살아가는 인간에
삶이 무너진다
마른 가지 위 한 마리 새처럼
목 마름에 애처러이 간곡한
울음으로 도움을 청한다
나도 덩달아 새처럼
통곡하는 모습으로 세월을 낚는다
애절하게 울음으로 망각의 길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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