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멋대로 [ 시]
글/ 홍 당
고독이 허락 없이 다가온다
좀은 골목 지나 거리 넘어
들 녁 지나 숲이 있는 아늑한
마을로 접어든다
높은 산 넘는다
폭풍처럼 몰아 치며 다가온다
파도 밀리듯 달려온다
나뭇잎 바람을 못 이겨
파르르 떨고 있다
전깃줄 위 앉아 쉬는
참새 한 마리 노랫소리 취한다
두 눈 크게 뜬 채
갈 곳 향해 날아가려 준비한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마 비[ 시] (0) | 2025.08.25 |
|---|---|
| 나! 자라던 시절[ 시] (0) | 2025.08.25 |
| 지금은 아름답다 하네 [ 시] (0) | 2025.08.23 |
| 벗 [자작 시] (0) | 2025.08.22 |
| 그대와 나 [ 시] (0) | 2025.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