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와 나 [ 시]
글/ 홍 당
그대와 나 세상에 올 땐
나 홀로 그대도 홀로 왔네
둘이는 사랑에 취해
한평생 함께 하자고
한마디 언약 하더니
지금은
외로운 기러기처럼
울고 울며 나 홀로 서있네
행복이라는 말
다시 한번 들어주고 싶은데
나 홀로 이렇게
잠들지 못한 채 울고 있네
그 시절 그 순간 잊지 못한 채
눈물로 힘든 시간 애타도록
서럽도록 쓸어지고
또 넘어지는 사랑으로 울었네
바람결에 흩날리는 이별 노래
계절은 가도 그대 사랑
미련으로 남았네
이 순간
시절을 떠나보내도
그대 사랑 영원히 가슴에 담아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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