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리운 고향 [ 시]

홍 당 2025. 8. 21. 09:36
제목/ 그리운 고향 [ 시]
글/ 홍 당
 
퐁당퐁당  두 발 담근다
동무와 함께 
맑은 물 흐르는 시냇가 
시간은 구름 따라 흐른다
 
나도 야 동심으로 
마음 싣고 달린다
세월은 흘러도 마음은 
아직 청춘이라는 두 글자 
그리워하며 산다
 
가다가다 숨차면  
간이역에 쉬어가고
떠가는 구름처럼 
하늘 위로 달린다
 
맑고 시원한 물속엔
송사리 떼 지어 달린다
 
부러움으로 바라보다 
두 손에 꼭 쥐어진 한 마리
친구 하자 해도 발버둥 친다
 
내 고향으로 보내 달라고..
그래!
너도 고향이 그립구나?
나도 타향 살이 지쳐가는데...
 
아직은 서럽다 하고 흘리는 눈물
작은  사람의 모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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