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세월은 흘러도[ 시]

홍 당 2025. 8. 20. 07:36

제목/ 세월은 흘러도[ 시]

글/ 홍 당

 

낯선 거리 낯선 얼굴들 

하나같이 외로움을 실어준다

거리마다 오가는 사람들 모습

아름다움으로 취하게 만든다

 

예전엔 고요 속 쓸쓸함이 

무엇인지 모르고 

삶의 도전하는 일에 

가득 채워진 이야기들로 

하루 흐름을 바라 만 보아도 

행복은 나 자신을 묶어두는 

적지만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길가 뿌려 놓은 예쁜 꽃들

파랗게 솟아오르는 잡초의 생명

모두가 나를 바라보듯 

힘찬 생명줄 하늘 위로 기어오른다

 

저만치 흘러가는 세월 그림자 쫓아서.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운 고향 [ 시]  (0) 2025.08.21
서성이며 [ 시 ]  (0) 2025.08.20
고독한 하루[자작 시]  (0) 2025.08.18
벗 아! [ 시]  (0) 2025.08.17
가지 마라 [ 시]  (0)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