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으로 삶을 [ 주 저리]
글/ 홍 당
봄 비는 촉촉하게 대지 위로 내리는데
내 마음 옛 시절 생각에 잠긴다
그 시절은 무척 아름답고 황홀했던 날들
무엇 하나 그리움에 젖어들기를 마다하지않고 담아둔 생각들
지금 와서 초라하게 늙어간다
사랑은 죄 없는 주인공으로 살아온 시간을 전부라는
가두어 놓은 일상에 꿈을 싣고 거두고 싶은 시간은
매우 소중한 날들이란 걸 알면서
돌아보는 시간은 매우 슬프기도 하다
매우 지친 듯하면서도 감출 수 없는 나만의 추억이
살아 잠들다 가끔은 깨어나 눈물 흐름으로 만든다
사랑 하나로 삶의 기쁨을 느끼고 사연 모아 추억에
감출 수 없이 되살아 보는 행복한 길로 달리는
아름다운 시절을 그립기만 하게 만든다
영원한 길 그 길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의 짙은 둘레 길을 향하여 달리고 싶다
아주 멋지게
그리고 아름답고 황홀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기억하는 일기장을 그림으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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