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누구 없소?[주 저리]
글/ 홍 당
피부 증상이 너무나 심하고 뼈저리게 통증이 심한
시간과의 전쟁을 치르는 일상
아픔을 이길 수 없어 잠을 쫓다가 드라이브를 하고
귀가를 벌써 새볔 두 시가 넘어갔네요
여기저기 용하다는 병원은 다 찾아 갔고
약과 주사 바르는 약 먹는 약
흉터에 바르는 항생제와 용하다는 것들은
수집을 하여 한 후 까지도 벌써 5개월이라는 세월이...
엄마 영면으로 [8월31일]드시게 한 후 사흘 만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서 지금까지 고통으로 이만저만
고생을 하네요
피부가 일품이라 하던 나에게 이러한 날벼락
증상으로 죽을 지경인
나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갈까? 도 상상해보았지만
저승보다 이승이 낳다 고 하는
친구 말에 기 귀울여 듣고 참고 인내하고 말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을 가렵고 아프고
진드기 같은 말로 표현하기조차 싫은 진통을 참기 힘드네요
의사 왈!
환자 분 같은 증상이 처음이네요 알레르기 체질로 인한 증상인데
다른 환자들에게는 삼 사 일정도 면 낳아요
이상하네요? 오늘은 처방을 바꿨으니 믿고 복용을 해요? 가
벌써 6개월을 넘고 말았다
죽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하루하루가 스치고
주마등처럼 나를 유혹한다 어서 오라고
꿈속에서도 돌아가신 엄마께서 고생하지 말고
좋은 자리 마련해 놓았으니 어서 내 곁으로 오라 하신다
가고 싶다. 엄마 곁으로 가서 쉬고 싶다. 영원한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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