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5월 17일

洪 儻 [홍 당] 2017. 5. 17. 13:26





아름다운 시련을 고독에서 느낍니다
고독은
아름다움을 극복하기에 많은 사랑을 낳습니다
사랑을 낳은 고독은 그만큼
사랑을 많이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사랑은 눈물이 날때부터 아픔입니다

사랑으로부터진실한 가슴만이 자유로워 집니다
가을되면 천덕꾸러기되어 계절풍을 맞은 채
잠들고 싶어합니다
다시금 탄생하는 소망을 품고 대화를 끓은 채
다가오는 겨울을 맞으려 꿈으로 들어갑니다

가을을 이별이란 대화를 나눌 수있는
외로움에 젖어들 수 있기에
아무런 의미도 부여받지 못한 채 잠이 듭니다
대지는 우리가슴과 같은 세계로 이룰 수 없는 일들을
꿈꾸는 기다림이란 아름다운 시련을 가져다줍니다

아픔으로~ 사랑으로 묶여진 길로
떠나는 길손되어 목마름으로 지쳐 쓸어져가는 고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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