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렇게도 사랑을 주셨던 님은[ 자작 詩]
글 /홍 당 그렇게도 사랑을 주셨던 님은... 엄마! 엄마! 당신은 이 못난 자식에게 주신 은혜로운 사랑 오늘 긴 이별 길로 발길 재촉하셨네 발길은 무겁도록 버거워 보이시고 두 눈엔 눈물 글썽이는 아픔 잔잔한 미소 띄우시며 돌아서는 엄마의 모습 사랑 전부이십니다 가시는 길 위 무엇 하나 발길 멈추게 하는 일 없도록 이 자식은 두 눈 뜨고 살펴드립니다 고이 가시 옵소서 아무 걱정 마시고 편안하게 눈감고 잠 드소 서 아픔은 여기 두시고 가소 서 미련도 접어두시고 날개 다시고 떠나 소서 그렇게도 사랑을 주셨던 님은... 나의 엄마! 나의 엄마! 어찌.........잊으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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