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돌아보자 [삶의 글]
글/ 홍 당 내 인생 길 바라보는 시선을 하루를 살아 갈 수 있다는 강한 의지 인내와 참고 나면 다가온다는 희망 사항을 깊이 심어 놓고 내일 향한 작품을 만든다 노력해도 터득할 수 없는 의미 모를 삶의 자리 가능한 느낄 수 없어도 내 것으로 만들어 놓고 싶은 간절한 이유를 들어 오늘도 먼 길을 걸어가는 모습을 만들어본다 사람이 사람 답게 산다는 이유 그 안으로부터 흉 허물들로 얼룩진 부끄러움의 시간과 잘 한일이라는 자부심이 나를 울리고 웃긴다 그렇게 인간의 길로 바쁘게 달리다 가도 체념으로 막다른 길목에 들어 서기도 한다 나 홀로 이어서 함부로 생각하고 내 처지를 망각하는 일 주위 사람들이 보는 시선을 의식하고 잘난 척 못 난 것들로 멀어져 가는 양심이 허락지 않는 길을 걸었다 착한 사람의 모습 진실한 인간이 서있어야 하는 자리 속임수로 당분간이라는 순간을 모면하는 이유를 들어 뒤를 돌아 볼 수 없는 죄 의식을 얼룩진 삶의 희열을 느끼기도 하는 사회에서 숨소리조차 낼 수 없이 달려왔다 돌아보자 모든 삶의 이유 모르게 진실을 속임수로 만들고 온 자리매김들이있다면 이쯤에서 지워지지 않지만 무색으로 만든 나만의 지우개로 지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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