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은 조건이 아니다
글/ 메러라니
나를 사랑 하나요
가슴이 두근거리게
그렇게
또 그렇게
그대하고 순수히 사랑하다
나에게 이별이 오면
그대 두고 떠날 수 없다는 걸
그만큼 사랑을 하려면
진실로 사랑을 받아 드려야 해요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요
정답이 생각이 안 나요
사랑이란 감정이 이런 건 가 봐요
사랑이라는 말로
달콤한 향기와 맛을 느끼다
이유 있어 헤어진다는
소식이라도 들으면
그런 후
나에게 다가오는 시림을
어찌 달래야 하나요?
아파할 것 같아서
통곡할 것 같아서
사랑이란 걸 하지 않을 거라고 망설여요
사랑이란 조건을 달지 않아요
그냥 좋은 걸 어떻게 하지 하면
사랑은 그것으로 만족해야 해요
그대 있음에 나 또한 사랑을 알려해요
조건이 아닌 지금 같은 사랑으로
울리지 않는 참되고 아름다운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