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미련
글/ 홍당
외로움이 가슴으로 밀려올 땐
기다림으로
울컥하는 눈물로 흐느낍니다
고독한 하루를 보낼 땐
굳게 닫힌 마음 열어 제치고
싱그러운 초록빛 담아봅니다
이유모를 서러움 밀려올 땐
작은소용들이로
뒤엉키어 벌거숭이되어 떠납니다
더러는
그렇게 아무말없이 살고싶지만
이것은 아니야
슬픔딛고 만회하는 모습
몹쓸병앓고 일어나는 환자처럼
하늘에 감사하며 접어두고 싶은 모습으로.....
2016.7.20
뒤척이다 다시한번 보고
제목/ 미련
글/ 홍당
외로움이 가슴으로 밀려올 땐
기다림으로
울컥하는 눈물로 흐느낍니다
고독한 하루를 보낼 땐
굳게 닫힌 마음 열어 제치고
싱그러운 초록빛 담아봅니다
이유모를 서러움 밀려올 땐
작은소용들이로
뒤엉키어 벌거숭이되어 떠납니다
더러는
그렇게 아무말없이 살고싶지만
이것은 아니야
슬픔딛고 만회하는 모습
몹쓸병앓고 일어나는 환자처럼
하늘에 감사하며 접어두고 싶은 모습으로.....
2016.7.20
뒤척이다 다시한번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