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정적을 깨트리며[삶의 이야기]
이겨내려는 힘을 불어넣으려 발길을 바쁘게 옮긴다
오늘을 연명해야 하는 하루의 준비로 지친 몸을 이끌고 전쟁터로 나가는 병사처럼
운명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꿈속으로 들어가 하루가 흐르는 창가를 바라보며 엄마가 보고 싶다 고향이 가고 싶다 어릴 적 동무들은 지금 어디쯤 살고 있나 깊은 상념으로 깨어나지 않는 시간으로 빠져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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