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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으로

제목/어울림으로 [삶의 이야기] 글/ 홍 사랑 육체적으로 많은 피로가 중증으로 치닫는 하루를 우린 약이 되는 처방 있을까? 폭풍의 언덕 같은 오름을 버겁게 살아가는 우리 자화상은 매우 슬퍼 보인다 요즘 사회는 이성을 잃어간다. 많은자들에 이기와 자기만이 행복해야 한다는 불안한 속셈이 우릴 풍요에서 가난뱅이로 전락시킨다 치유되어야 하는 길을 모색할 순 없을까? 폭풍이 지나고 나면 햇살이 솟듯 우리 주위에 폭동하는이들에 기생하는 모습들 돌을 던지기보다는 품어주는 행동과 실천으로 자비와 사랑으로 대화를 하고 처음보다 더 나은 삶의 질을 베풀어야 한다 사회 전체를 쌓아 올리는 강한 돌탑으로 쌓아 그들을 둥지 안으로 끌어들여 자위나 횡포 그리고 죄를 범할 수없도록 우린 마음의 자세를 아름답게 보여주어야 한다 음주..

그러지말아요

제목/ 그러지 말아요 글/ 홍 사랑 가슴 두근거리게 푸르더니 벌써 이별 길 준비해두고 떠나가니 언젠 가는 가야 할 길도 아닌데 슬프게 다짐도 해 놓고서 잔인하게 돌아서야 하나요? 낙엽 지는 날 소슬바람 불어오는데 너의 마지막 음성 정 들인 수많은 시간들 이제 서서히 무너져가는 시간 나 홀로 울어 버려요 깊숙하게 담아 놓은 진정한 사랑 이야기 언제라도 좋으니 돌아와 주기를 첫 느낌으로 빠져버린 나의 진실한 가슴 그대 없이 살아갈 용기조차 없네요 이런 사랑 정말 잊을 수 없어요 그러지 말아요 너무 잔혹하게 대하지 말아요 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말처럼

홍사랑의 ·詩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