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그 시절은[ 시]

홍 당 2026. 7. 13. 11:18

제목/ 그 시절은[ 시]

글/ 메라니

 

단발머리에 검은 T S 

그리고 녹두색 미니 스커트로 

단장을 한다

 

외출하는 날은 간단한 복장이지만 

지나치는 사람들은 나를 쳐다보고는

다시 한번 뒤 돌아서 눈길을 준다

 

별로 눈에 띄는 복장은 아닌데 

 일까?

한권에 책을 옆에 끼고 

간단한 모습인데

눈에 띄지않는 여자인데....

 

귀에 들어 온 소식통에 의하면

우선 머리가 단장하고 깔금 하기를

보기 드문 여자이기에 눈길이 간다 한다

 

그 이후 나에게는 온몸에 피부로 인한

부작용으로 지금 까지 육십이 

넘어가도록 청바지 차림이었다

 

청바지가 오십여 벌로 어디를 가던

행여 잔치집을 가도

나는 청바지 차림으로 간다 욕을 하건 피를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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