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여름이다! [ 시]
글/ 메라니
태양아래 온몸을 태운다
삶의 지친듯한 마음과 몸을 태운다
바닷길 달리는 발걸음
앞만 보고 달린다
사랑도 우정도 모두를
거두어두고 한마디 하지 않고 달린다
태양은 뜨겁도록 달구어진
지구 향해 손 짓하는데
살아가는 모습 거역하지 않고
수긍하며 살아간다
아! 여름이다
뜨거운 햇살에 검게 그을리려는
몸과 마음까지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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