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불 빛 아래 삶의 그림자 [ 시]

홍 당 2026. 7. 7. 09:54

제목/ 불 빛 아래 삶의 그림자 [ 시]

글/ 메라니

 

억매인 듯 

풀어놓은 자유로운 일상

그 안으로부터 터질 듯 

지켜온 기름진 삶의 모습

 

앞으로 다가오는 일상 

폐허로 변한 채 남아 있으니

변할 수 없이 수긍하는 

삶을 제한받는다 

 

사람 살아가는 모습

다져진 그을린 인간의 참된 

현실 속 다가가는

모든 이들에게 한마디 

참아내는 고뇌의 삶을 만들어 놓았다

 

짙어가는 여름밤

불 빛 찬란한 삶의 그림자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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