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한나절 카페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숨이 차 오르는 듯
더위가 극성부린다
차 한 잔 마시러
근처 카페를 찾아들었다
손님들 없는 휭~한 카페안
한나절이라는 시간이지만
너무도 삭막한 장소 같아
괜스레 들렸다 후회를 한다
하지만 그냥 나오기 미안해서
차 한잔을 주문하고
자리를 차지한 채 앉았다
조금 지나니
남자와 여자 두 분이 들어왔다
아하! 손님이 없네
이런이런 아무도 오지 않는
카페안이 텅 빈 항아리 같다고 하며
주문하지 않고 문 밖으로 나간다
쥔장 한 소리 한다
제기랄? 장사가 안 되니 별 ?들이 다 있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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