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하루 한 마디라도...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7. 7. 09:51

제목/ 하루 한 마디라도...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한바탕 쌍둥이와 아침수다 떨고 나니

어느새 한 나절이 흘러갔다

마음이 사르르 녹아주듯 기분이 좋았다

 

하루 한번이라도 대화를 나눔으로 

닫아 둔 입을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 또한  행복한 일상이라 믿음이 간다

 

 

온종일 망부석되어 

입을 닫아 놓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을 거역할 수 없이

받아들이는 삶을 어쩌란 말인가?

 

잠시지만 수다 떨고 있는 시간은 

나만의 희열을 느껴보는 멋진 시간 이다

 

내일도 또 흘러가는 시간속으로 

나에게 주어진 운명이라 생각하며 

짙은 구름 낀 날도 마다하지 않고 기다린다 

누구라도 한 마디 입문을 열어 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