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못하는 것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아무것조차 보이 지 않는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도 나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아무도 나를 만나기를 싫어한다
아무도 나를 사람 취급을 해 주지 않는다
아무도 나에게 오라는 명령을 한다
아무도 나에게 손 짓하지 않는다
아무도 나에게 잠을 자지 마라 한다
아무것에도 나 자신이
할 수 조차 힘을 잃어갔다
아무것이나 하고 싶은 대로
다루는 힘을 써 보아도
무너지고 만다
이렇게 한세월동안 살아온 삶을
거두어 두지 못하는 일상에
나는 매우 슬픔으로
인간의 최대인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오늘도 무한한 시간 속에서
버둥거리며 희망적인 삶의 힘을
내려는 노력으로 살아간다
이것은 본능이며 인간에게 주어진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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