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삶을 사랑하고 [ 시]

홍 당 2026. 6. 28. 09:08

제목/ 삶을 사랑하고 [ 시]

글/ 메라니

 

한가로운 초여름 속으로

숨어 들어가는 숨바꼭질 하더니

사람 살아가는 걸림 돌 되어 간다

 

외롭다 하고 슬픈 얼굴 

만들어가는 나만의 길 

하루가 지루하다고 느낌을 갖는다

 

남은 힘 마저 잃어가는 

용기 얻는 자신감 실어

조금은 탈출하고 싶다

 

마음엔 속속들이 파고드는 

행복을 접어둔 채

욕심하나 자리 잡아 둔 

삶의 목 놓아 소리쳐 울어버린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어쩌다 운명이라는 멍에를 씌우고

여기까지 살아왔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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