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삶을 사랑하고 [ 시]
글/ 메라니
한가로운 초여름 속으로
숨어 들어가는 숨바꼭질 하더니
사람 살아가는 걸림 돌 되어 간다
외롭다 하고 슬픈 얼굴
만들어가는 나만의 길
하루가 지루하다고 느낌을 갖는다
남은 힘 마저 잃어가는
용기 얻는 자신감 실어
조금은 탈출하고 싶다
마음엔 속속들이 파고드는
행복을 접어둔 채
욕심하나 자리 잡아 둔
삶의 목 놓아 소리쳐 울어버린다
나는 성공한 사람이라고
어쩌다 운명이라는 멍에를 씌우고
여기까지 살아왔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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