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삶의 길 예약은?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6. 12. 08:12

제목/ 삶의 길 예약은?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노을이 저 물어 가는 

해를 따라 숨 쉰다

마음도 서럽게 울었다 

그칠 줄 모르고 토해낸다

 

저 멀리 보이는 

다가오는 삶의 터를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놓는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는 

확실성 있는 고독한 날들

전부를 삼키듯 

 

노여움이 나에게 비밀스러운 

대화를 건네도록 다구 친다

 

하지만 

침묵으로 대처하는 나에게

시간을 맞출 수 없는 지원을 

삶의 정성을 다 한다면  오만함을

잊힘으로 다물어 놓고

살아가는 길이 보인다

 

삶의 길은 예약이 없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