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장한 사람으로 사회 일원되어 살았다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6. 11. 09:09

제목/ 장한 사람으로 사회 일원되어 살았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精들이고 살아온 자리

낯 선 타향 길 

외롭고 슬퍼도 

참아 내고 지켜 온 자리

 

사랑이 없었다면

사랑을 몰랐었다면

그리고 우정에 울타리 안

들여다볼 수 없었다면

 

오늘에 행복이 나를 아껴주는

지친 몸 이끌어주듯 

한 평속 둥지 안 귀가를 한다

 

한마디 던지는 말속에 다가오는

타향살이 서름 이겨내고

잘날 척하는 이 앞에선 고개 숙인 채 

명령에 복종하는 죄인 되어 

비위를 맞추며 살았다

 

멍멍이가 주인에게 먹이를 기다리듯

한마디 소홀한 이야기도 들어주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며

여기까지 달려왔다

 

나는 성공한 여자라고

나는 너희들보다 현명하게 삶을 챙겨놓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