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슬프지만 미소 짓는다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6. 10. 11:34

제목/슬프지만 미소 짓는다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오랜만에 나 홀로 내 둥지 안에서 

흥미를 느껴가는 시간을 가져본다

[산란메라니]와 함께라는 문패를 달아 놓은 뒤

재미를 느끼는 순간

이런 날이 지속되어야 하지?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

 

대장 떠나가신 후 지독한 고독으로 한 동안

마음을 잡지 못한 채 울고 슬퍼하는 일상에

처참한 모습을 살아온 메라니

 

착각을 했을까? 

두려움을 거두어 내고 앞으로 남은

행복을 나 홀로 나눔의 길을 선택하고 싶어 

자신에 허락을 해 놓는다

 

머물고 가는 인생터에 

더 이상 살고 싶다는 흥미를 잃은 후 

이 맘 때 라면

더 살고 싶은 간절함도 없는 

아주 평온한 生을 맞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늘을 마치는 시간으로 들어간다

 

내일도 있고 또는 

운명이 다 하는 그날까지 

나를 알고 나를 잊어가는 삶을

사랑한다 후회 없이 

좋아하는 영원히

 

일상에 조금은 미련을 갖지만 

후련하게 떠나는 길로 발길을 움직 일 것이다.

 

나 홀로 살아가는 삶이 슬프기는 해도

그냥저냥 정 들인 한 곳에서 生을 맞이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