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바쁘게 보낸 삶의 시간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햇살이 벌써 더위를 느끼게 한다
솔바람 타고 운동 나가던 시간이 점점 늘어지는
게으름뱅이로 만들어 간다
청춘 시절이 그립게 만들어 간다
그렇게 바쁜 일상을 달리는
발길이 아침 조석으로
전국을 누비던 나의 모습을 그려낸다
착하고 열등 의식을 갖지 않는 여자로
최선을 다 하는 하늘아래 생명체로
여기까지 왔다고?
남에게 해 끼치는 일 안 하고
힘이 약한 자에게는 도움을 주고
항상 이해와 노력하는 여자로 살아왔다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는 하루처럼
인간이 세상살이 접어두고 떠나는 길로 오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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