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그러면 그렇지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5. 11. 11:45

 

제목/ 그러면 그렇지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울고 싶어도 슬픔이 가시지 않은 채 

서럽도록 통곡을 하고 싶은 

시간이 흐른다

 

이때!

딸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카네이션 꽃송이 다발과 선물 

그리고 현금이 계좌로 들어온다고

 

엄마가 잘 드시는 

뉴욕피지 슬라이스피자 콰트로치즈도

보냈다고 한다

 

농부의 꽃핑크  카네이션 꽃다발도 

보냈다고 한다

갑작 손과 발이 떨리고 

입은 헤 벌어지고 

어쩔 수 없는 행동으로 방 안에서 

이리저리 길 잃은 아이처럼 헤맨다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이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