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이란 이름으로 [ 시]
글/ 메라니
다가오지 말아요
두려움이 앞서요
조금이라도 곁으로 오지 말아요
그대 다가오면 생각이 달라져요
사랑은 흘러가는 물이라 해요
담아 둔 그릇 안 사랑이
물처럼 넘치고 흘러
잊히지는 마음이 앞으로 막아요
두 번 다시 사랑을 하지 않을 거예요
아파하는 사랑의 느낌
한 번이라는 끝남을
지우개로 지우고 싶어요
그냥 사랑한 그 순간 그날들 위한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는 일로 남겨요
사랑은 무지개처럼 아름다우니까요
사랑의 길 오늘도 끝없이 달리는
순수한 이름으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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