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나 홀로 흘리는 눈물 [ 시]

홍 당 2026. 5. 1. 09:31

제목/ 나 홀로 흘리는 눈물 [ 시]

글/ 메라니

 

하루 세 번 나 홀로 흘리는 눈물

 

아침에 우는 새 배고파 운다

잠 이룸을 잊은 채 꼬박 지새운 긴 밤

누구 위한 그리움으로 이토록 울어댈까?

 

한 나절 우는 새 심술이 나 운다

여기저기 생명들로 먹이 찾아 나는 듯

하루가 시간 가는 줄 모른 체 살아간다

 

저녁에 우는 새 님 그리워 울어버린다

하루 온종일 기다림으로 기다렸더니

기어이 소식은 어둠 속으로 숨겨 놓는다

 

배고픔으로 지새우고

그립다 하고 스치는 모습을 상상하며

모른 체하는 그 사람에게 

사랑에 목마름을 어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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