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엄마와 해후를 하고 싶다 [ 시]

홍 당 2026. 4. 30. 09:02

제목/ 엄마와 해후를 하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그립도록 긴 밤 울어댔는데

엄마의 모습 

다시 한번 가슴을 울리네

 

살아생전 그토록 사랑 주셨던 

엄마의 모습

어디로 가면 만날수 있나?

 

아파해도 눈물이 흘러도 

나는 슬픔을 몰아내지 못하네

물처럼 흘러가면 

엄마의 모습 뵐 수있을까?

 

바람 불어오는 저 길로 가는

산등성 위 오를 면 

엄마 만날 수 있나

울어도 울지 말아야지 

엄마를 만나면 걱정하시겠지?

 

오늘 밤 

잠 이룰 수 없는 시간

엄마 음성 듣고 싶어 

창 너머로 고개 들고 하염없이 

눈물로 흐트러지는 내 모습 

서글픔을 삭인다

 

엄마와 해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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