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엄마와 해후를 하고 싶다 [ 시]
글/ 메라니
그립도록 긴 밤 울어댔는데
엄마의 모습
다시 한번 가슴을 울리네
살아생전 그토록 사랑 주셨던
엄마의 모습
어디로 가면 만날수 있나?
아파해도 눈물이 흘러도
나는 슬픔을 몰아내지 못하네
물처럼 흘러가면
엄마의 모습 뵐 수있을까?
바람 불어오는 저 길로 가는
산등성 위 오를 면
엄마 만날 수 있나
울어도 울지 말아야지
엄마를 만나면 걱정하시겠지?
오늘 밤
잠 이룰 수 없는 시간
엄마 음성 듣고 싶어
창 너머로 고개 들고 하염없이
눈물로 흐트러지는 내 모습
서글픔을 삭인다
엄마와 해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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