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했던 사람 [ 시]

홍 당 2026. 4. 30. 08:55

제목/ 사랑했던 사람 [ 시]

글/ 메라니

 

그토록 오랜 세월 

서로가 먼저랄 것 없이 

사랑했던 사람

 

내 가슴 그림자 되어

묻어두고 그리울 때마다

흘린 눈물로 그림자 된 그리움

가슴에 담아본다

 

때로는 서럽기도 하고

한 때는 보고 싶기도 한 그 사람

운명을 다 한 그날 그 순간

가슴 깊이 맺힌 사랑했던 마음

남아 있는 것조차 잊으려 한다

 

사랑했던 사람

내 안 넘치듯 채워놓은 사랑

영원한 사랑모습으로 간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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