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화제 같았어 [ 시]
글/ 메라니
소화제 같았어
황금시절도 나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았다
곁을 지켜 준 가족 있어도
안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디선 가 흘러 들어온
노랫소리 들으니
황혼 길 떠나는
여자의 눈물을 메마르게 한다
인연 맺어진 시간들마저
앞은 보이지 않는
그림자로 살아가는
쓸쓸한 여자의 마지막 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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