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죄를 짓지 말자 [ 시]

홍 당 2026. 4. 30. 08:49

제목/ 죄를 짓지 말자 [ 시]

글/ 메라니

 

빛을 발하는 햇살에 

대지는 뜨겁도록 달구어진 하루

노을져 가는 서쪽마루 

내일 위한 안녕 고하며 

긴 잠으로 숨어든다

 

주위를 살핀다

살아온 날들 후회하는 

잘못으로 지내온 삶을

묻어두지 않고 버려둔 채

 

행과 불행이 교차로를 맞아 

이 길 저 길 시간을 앗아가는 

세월을 들여다본다

 

잊힘은 기억에서 메말라 가는 

처참한 화를 면 할 수 없는 벌을 기다리며....

 

살면서 죄는 짓지 말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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