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이가 벌써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밥을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기분은 무엇일까?
나이 들어간 모습 같아서일까?
한 그릇 먹으려면
나이 탓만 하는 미련이 앞선다
하루 온종일 굶고 있어도
배 동산은 자라 앉지 않는다
소일거리로 일을 해야
운동삼은 관리를 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일상은
그날 위한 먹음질을 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듯
답답하고 미련스러움이
외롭게 만든다
천천히 발걸음 돋음으로
세상을 살아왔다
저만치 달아 나는 세월에게
나를 데려가 달라고 애원한다
이제는 종착역이 어딘지 찾고 싶은
간절함으로 하루를 견딘다
나이 들어가는 세월을 탓으로 채찍질하며
오늘도 무궁한 인생역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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