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더 이상 행복이 [ 삶의 이야기]

홍 당 2026. 4. 25. 09:03

제목/ 더 이상 행복이 [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시골길 달리다 보면 

어느새 나를 반기는 새롭게 

이사를 한 둥지가 보인다

 

낯설기도 하며 처음으로 시골 와서 살아보는 삶이

넉넉지 못한 마음을 설렘으로 이끌어간다

 

강된장찌개 내음이 코를 자극시키고 

텃밭에서 뜯어온 갖은 야채들 

소쿠리에 담아 온 할머님의 손길이 닿은 사랑이었다

 

맑은 샘 길어다 씻어 놓으니

파란 이파리와 상추잎이 코를 자극시킨다

 

얼마만인 가? 엄마께서 떠나시고 난 후

그 자리를 다가설 수 없도록 아픔을 맛을 본다

그리고서 한없이 엄마 생각에 

통곡을 해야 눈물을 거두어둔다

 

엄마! 우리 엄마!

단 한 번의 느끼는 모성을 

못다 한 孝를 생각하면 바보같이 울어버린다

 

엄마의 사랑은 

내 가슴을 적셔주어도 마음은 항상 부족하고  슬프다.